'견뎌요 맞서요 꿈은 이루어질 거예요'
[한강타임즈] 가수 이승환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다.
가수 이승환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광화문 광장에서 뵙겠습니다”라며 ‘하야 콘서트’라고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모두 모엿! 하야 Hey! 11월 12일 서울시청광장으로’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승환은 민중총궐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에 참여한다.
지난 11일 이승환은 "내일 광장에서 할 곡들을 연습 중입니다. fall to fly"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견뎌요 맞서요 꿈은 이루어질 거예요'라는 가사가 담겨 있다.
또 12일 이승환은 "오늘 홍대에서 제 공연이 있습니다. 끝나자마자 달려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승환은 지난 11일 전인권, 이효리와 함께 대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를 제작, 무료로 배포해 주목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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