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6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 수상

브랜드미디어 부문 대상도 수상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는 시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2016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브랜드미디어 부문 대상도

이 상은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지난 1년간 SNS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한 기업·기관에 수여한다. 올해로 9회째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 9월 처음 블로그를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뉴미디어 시대의 소통창구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폴라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신뢰와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울시 대표 SNS는 메르스, 지하철 사고, 폭염, 폭설 등 위기상황 발생시 관련 내용을 SNS로 신속하게 전파할 뿐만 아니라 시정정보, 축제, 행사정보,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그결과 팔로워 수가 지난해 11월 42만173명에서 1년만에 61만9890명으로 20만명 가량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