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가 커피차 쐈어요"
[한강타임즈] 김희철 태연의 우정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태연은 평소 절친이라고 알려진 가수 김희철을 위해 커피차를 선불했다. 김희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연이가 커피차 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음색깡패, 음원깡패, 피부깡패 탱9 #립스틱프린스 #LipstickPrince #태연 #탱구가커피쏩니다"라고 밝혔다.
사진 속 현수막에는 "TO. 우주대스타 예쁜사람이 더 한다더니. '립스틱프린스'하면서 더 예뻐지면 곤란해. FROM 탱9"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김희철 태연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 과거 방송에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서 김희철은 태연에게 "태연아. 인터넷 보지 말고 얼굴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는 듣지 마라", "아프지 마. 이제. 우리 사이에 고맙다는 말은 하지 말자"라고 위로했다.
또 김희철은 "내가 태연을 좋아하는 이유는 가식이 없고 자기 사람을 챙길 줄 알기 때문"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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