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썰전' 유시민-'뉴스룸' 손석희, 특급 조합! 대선은 더워지기 전에?
'썰전' 유시민-'뉴스룸' 손석희, 특급 조합! 대선은 더워지기 전에?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12.09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녁 7시 40분부터 2시간 특별편성

[한강타임즈] JTBC 4.13 선거방송 ‘2016 우리의 선택’으로 호흡을 맞췄던, 유시민과 손석희가 다시 만났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최근 JTBC 인기 프로그램 '썰전' 패널로 출연해 속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유시민 작가가 오늘(9일)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함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손 앵커는 평소 목요일 까지만 뉴스룸을 진행해왔으나 대통령 탄핵 표결일인 오늘 진행석에 앉기로 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 결과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평가와 향후 정국 전망에 관한 발언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뉴스룸은 저녁 7시 40분부터 2시간 특별편성으로 손석희 앵커가 진행한다. 

한편, 지난 8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은  "6차 촛불집회가 비박계 입장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5차 촛불집회에 비해 강도가 세졌다. 청와대 근무자들 말에 따르면, 촛불집회에서 사회자 요청에 참가자들이 함성을 지르는 정도가 땅이 흔들릴 정도로 크게 들린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비박계 자신들도 정치적으로 살아남아야 하는데 박 대통령의 3차 담화가 민심에 오히려 불을 지른 형국으로 나타나니까, 질서정연한 퇴진이 어렵겠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유시민은 "헌법재판소가 오래 끌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촛불집회가 헌법재판소로 옮겨갈 것이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대선은 더워지기 전에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JTBC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