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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강남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7.01.12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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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교육·진로코칭·진로정보·네트워크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해 전면 시행된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춰 올해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2013년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역삼청소년수련관에 처음 열어 학생들에게 각종 진로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체험을 지원해 청소년이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교와 지역사회의 협업으로 운영되는 센터는 ▲진로교육 ▲진로코칭 ▲진로정보 ▲네트워크 사업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진로교육 사업은 △지역사회 일터에 직접 방문해 일일 체험하는 현장직업체험 △다양한 전문 직업인이 학교를 방문해 강의해주는 진로직업체험 △대학교 견학을 통해 전공을 체험하는 꿈잡고 △멘토를 통해 공연예술분야를 체험하는 공연예술가프로젝트 △다양한 직업체험 부스를 방문하는 진로박람회 △방학을 이용해 진로를 깊이 탐구하는 진로캠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강남구 진로동아리(건축탐험대)

진로코칭 사업은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도록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청소년 진로코칭 △학부모 대상으로 진로지도 정보를 제공하는 부모 진로코칭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진로정보 사업은 △진로 동아리 △진로 북카페 △진로 콘서트로, 네트워크 사업은 △진로지원협의체 △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공연예술가프로젝트 ▲진로캠프 ▲진로동아리는 구의 특화사업으로 매우 알차 인기를 끌고 있다. 
 
공연예술가프로젝트는 보컬·밴드·댄스로 나눠 이론부터 체계적인 체험이 가능하고, 진로캠프는 청소년들의 관심이 많은 과학분야로 특화돼 포항의 포스코·대전의 카이스트 등에서 진행된다.

진로동아리는 중국어·제과제빵·만화그리기 등 좋아하는 분야의 동아리를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진로를 체험한다.

구는 올해 특화사업에 주력해 꿈이 없는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찾는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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