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사로 진행할 예정"
[한강타임즈] 김태희 측도 비와의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배우 김태희와 가수 겸 배우 비 커플은 2013년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공개 열애를 했다.
특히 2014년 비가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로 개종을 하고 삼성동 소유 주택을 처분하면서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17일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훌륭한 남편이자 남자가 되려 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도 "연인으로서 사랑을 키워오며 마음과 신뢰가 쌓여 드디어 너무도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사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희 측은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모범적인 부부로 살도록 노력하겠다"며 "결실의 아름다운 선물인 자녀는 혼인 후에 천천히 계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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