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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화제성, '태양의 후예' 넘었지만 '응답하라 1988' 못 넘어
'도깨비' 화제성, '태양의 후예' 넘었지만 '응답하라 1988' 못 넘어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1.23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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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시너지

[한강타임즈] 올 겨울 전국을 들썩이게 만든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가 8주 간의 방송을 끝으로 지난 21일(토) 종영했다.

'도깨비'는 김은숙 작가의 대본과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특히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절대적인 화제성과 콘텐츠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도깨비'는 대만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Iqiyi)' 누적 조회수 100만 건 돌파, 유럽 스트리밍 플랫폼 'Viki' 드라마 콘텐츠 1위, 미주, 캐나다, 중남미 스트리밍 플랫폼 'Drama Fever'에서 콘텐츠 1위에 올랐다.

또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23일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도깨비'는 화제성 점유율 41.8%로 압도적인 8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TV화제성이 발표된 2015년 2월 이후 ‘응답하라1988’이 기록한 누적점수 769,745점 다음으로 높은 675,587점을 기록했다. '도깨비'는 기존 2위였던 ‘태양의 후예(649,953)’를 0.3%차이로 밀어낸 것이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sns

김은숙 작가는 "기대감 반, 설렘 반의 심정으로 시작했다”라며 ‘도깨비’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뒤섞였던 초반의 심정을 밝혔다.

이어 “고민이 많았던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집필했고 시청자여러분들이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이결방이라는 부분까지도 기다려주고 이해해준 시청자분들이 아니었다면 이런 행복한 마무리는 없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도깨비’에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시청자들을 향한 무한 감사와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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