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
[한강타임즈] 빌보드가 투애니원(2NE1)의 수많은 히트곡 중 '최고의 곡’을 엄선해 발표했다.
24일 미국 빌보드는 '평론가 선정: 투애니원의 최고부터 최악의 노래 랭킹’(Every 2NE1 Single Ranked From Worst to Best: Critic's Take)'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평론가들은 ‘내가 제일 잘 나가’를 1위로 선정하며 “투애니원의 ‘시그니처곡’으로 알려진 곡"이라고 설명했다.
투애니원은 지난 21일 ‘안녕’을 발표하며 지금까지 2NE1을 열렬히 지지해준 음악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러한 가운데 산다라박이 2NE1 해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 에 출연한 산다라박은 “2NE1 해체 후 저의 솔직한 이야기를 하는 자리가 됐다”며 “그 당시에 저는 2NE1에서 깍두기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고 위축됐었다. 이 팀에 필요 없는 존재구나 생각했는데, 그때마다 멤버들이 용기를 줘서 마음을 다시 가다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산다라박의 ‘말로 하는 버스킹’은 오는 25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말하는대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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