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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촛불 불면 도깨비가 눈 앞에 나타날 것 같아"
김고은 "촛불 불면 도깨비가 눈 앞에 나타날 것 같아"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1.30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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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한강타임즈] 배우 김고은의 친필 종영 소감이 공개됐다.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포스트를 통해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굿바이 지은탁!(부제: 곤탁이의 손편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도깨비'를 촬영 중인 김고은의 웨딩드레스 컷 등 비하인드 컷이 담겨 있다. 

김고은은 손편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김고은입니다. 그동안 '도깨비'를 은탁이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작품이 끝난게 잘 실감도 안나고, 촛불 불면 도깨비가 눈 앞에 나타날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 특히 은탁이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겨울이었습니다. 두번째 생을 살고 있는 은탁이도 도깨비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거에요"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고은은 "보내주신 사랑 늘 간직하겠습니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김고은이 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김고은은 신중히 차기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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