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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7 뉴딜일자리 박람회' 개최
서울시, '2017 뉴딜일자리 박람회' 개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7.02.02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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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개 뉴딜일자리사업 소개, 3,889명에 대한 현장접수 실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는 6~10일 5일간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2017 뉴딜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뉴딜일자리는 청년을 비롯한 참여자들에게 일 경험과 함께 전문기술·직무교육 등을 제공해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미술관큐레이터·축제기획자·전통시장매니저·보육교사·에너지전문가 등 217개 사업 3889명 채용정보를 안내하고 현장접수를 진행한다.

올해 1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인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 채용설명회도 9~10일 오후 4~6시에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열린다.

공무원시험 준비생을 위한 현직 공무원의 취업준비 노하우 1대1 상담,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전문상담사의 취업 상담이 진행된다. 구직원서용 증명사진 촬영서비스와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준비에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 또는 전화 1588-9142, 120 다산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참가하지 못한 시민은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 또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02-1588-9142)에서 뉴딜일자리 사업별 자격요건, 일정 등을 확인한 후 해당 사업별 접수방식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뉴딜일자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장 23개월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8200원)을 적용해 월 최고 171만원을 지급한다. 업무시간은 풀타임과 파트타임 등 개인사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50시간이었던 교육시간을 올해는 최장 500시간(근무시간의 30%)으로 늘렸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올해 대폭 확대된 청년중심의 뉴딜일자리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일자리를 원하는 많은 청년들이 방문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취·창업에 성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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