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썰전' 유시민 "박근혜 대통령이 숙주..최순실-최태민 40년간 기생"
'썰전' 유시민 "박근혜 대통령이 숙주..최순실-최태민 40년간 기생"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2.05 1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순실이 최태민 자리에 가 있어"

[한강타임즈] '썰전'에서 유시민과 전원책은 최순실의 강압수사 주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유시민과 전원책은 특검의 강압 수사 주장에 대해 최순실의 과장일 가능성 높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혹시 이랬던 거 아닌가 몰라?"라며 최순실 강압수사의 전말을 상황극으로 전했다.

특검 부장 검사로 분한 유시민은 "최순실 씨 잘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계속 비협조적으로 나오시지 말고, 국가가 누란의 위기에 처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생겼는데 잡아떼기만 하면 자신들도 고개 들고 살겠어요. 이 나라에서? 협조하세요. 대대로 욕먹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말했는데 이걸 '삼족을 멸해버리겠다'고 과장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전원책도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과장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특검 사무실 복도 CCTV 확인 결과 최순실은 11시 59분에 귀가했다며 주장과 다른 증거를 제시했다. 

또 김구라는 "미르·K스포츠재단의 모금 방식, 최태민의 새마음봉사단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박근혜 큰 영애가 전화해서 돈 달라 그러고 최태민이 가서 수금하고 이 구조"라며 "최순실이 최태민 자리에 가 있다. 똑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시민은 "박근혜 대통령이 숙주고 이 방식으로 지금까지 40년간 살아온 집안"이라고 설명했다.

'썰전'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