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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외국인 안전한 강남여행 꿀팁 제공
강남구, 외국인 안전한 강남여행 꿀팁 제공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7.03.07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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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이 알아야 할 안전정보 영상제작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외국인 관광객이 낯선 도시여행에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필수 안전정보를 담아‘이것만 알면! 외국인도 안전한 강남여행’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특별제작한‘이것만 알면! 외국인도 안전한 강남여행’홍보영상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안전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영상제작 목적과 여행하기에 안전한 대한민국를 안내하며 시작한다.

주요내용은 ▲외국인이 알아야 할 긴급번호 119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안내 ▲응급비상약·충천·응급대처 방법 ▲버스·지하철·택시·중앙차로·티머니 등 교통체계 소개 ▲택시 종류와 이용요금 ▲지하철 승하차 방법 ▲범죄·치안안전·심야귀가 방법 ▲다중 이용시설의 올바른 이용법 등 총 8편의 테마별 영상으로 이뤄져 있다. 

구는 외국인 관광객이 쉽게 이용하도록 안전홍보영상을 한국어·중국어· 영어 버전으로 각각 제작하고, 유튜브(검색어 Tips for foreigners to travel Gangnam safely), 웨이보(검색어 安全江南旅游的温馨提示) 등 외국인 접점 홍보 매체와 관광정보센터·키오스크·IPTV 등 각종 공공장소에 설치된 미디어 매체에 표출한다.

외국인 강남구 안전한 강남여행

또한 안전홍보 영상 촬영지를 관내의 주요 관광장소로 정해 보여 주고 있으나, 이는 단순히 기존 관광지나 먹거리 홍보가 아닌 외국인 여행자의 안전을 최우선 테마로 선정해 진행한다.

진행은 러시아 출신으로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일리야 벨랴코프(Ilya Belyakov)’가 외국인 입장에서 외국 안전문화와 달라 혼돈을 줄 수 있는 우리나라 안전문화를 편안하고 쉽게 안내하며, 구 자체 제작한 안재강 캐릭터가 나와 여행필수 정보도 재미있게 제공할 것이다.

장원석 재난안전과장은 “이번에 제작·배포된 안전홍보영상이 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며,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로 인식돼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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