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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차세찌 열애설 초스피드 부인 후 입장 번복? "회사와 의사소통이.."
한채아, 차세찌 열애설 초스피드 부인 후 입장 번복? "회사와 의사소통이.."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3.08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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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서 깜짝 고백

[한강타임즈] 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아는 형님'에 출연한 한채아는 "가슴에 손을 얹고 남자친구가 없습니까?"라는 질문에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이에 방송 이후 열애 의혹이 불거졌고, 한채아는 “촬영 중 재미를 살리기 위해 애드리브를 한 것일 뿐, 현재 열애 중인 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한채아와 차세찌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한채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김성은, 정조국 부부를 통해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나 친분이 있는 사이긴 하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열애설을 부인했던 한채아는 8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차세찌와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한채아는 “얼마전 열애설이 보도가 됐는데 전달되는 부분에서 오해가 있었다. 용기내서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이어 “사실 그분(차세찌)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저의 입장에서는 그 분의 가족 분들이 굉장히 유명한 분들이고 저는 이름을 검색하면 알수 있는 사람이기에 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가족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을까 걱정됐다”고 말했다.

한채아는 열애설을 부인했던 것에 대해 “열애설이 보도가 되고 이 사실을 어떻게 전달을 할까 고민하는 시간 속에서 저를 보호하고픈 회사와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것 같고, 회사와 상의 없이 말씀드리게 되서 정말 며칠 동안 너무 불편했다.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게 너무 고통스럽고 제 성격을 회사가 잘 알아서 이해해줄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입장에서는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고 저로 인해서 영화에 피해를 입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열애설로부터 여배우를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한채아는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의 홍보 활동과 다양한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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