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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 진짜 금강산도 발견 '오윤아와 2라운드'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 진짜 금강산도 발견 '오윤아와 2라운드'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3.10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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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활약

[한강타임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의 사이다 활약이 펼쳐지며 시청률도 상승세를 탔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13회에서 사임당(이영애 분)과 휘음당(오윤아 분)의 라이벌전 2라운드가 진행됐다.

서씨부인(전수경 분)은 하녀를 시켜 사임당의 옷에 차를 쏟으려다 다른 부인의 옷에 쏟고 말았다. 이에 사임당은 20년 만에 붓을 들고 치마에 한 폭의 아름다운 묵포도를 완성시켰다. 

이어 사임당은 “아이보다 아비의 권세와 제물을 중시하고 백성을 우습게 여기면서 과거 공부만 강요하는 이곳에서 더 이상 배울게 없다”며 “현룡이를 자진 출재 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9일 방송에서는 금강산도의 진실을 파헤치는 현대 서지윤(이영애 분)의 핵사이다 활약이 전개됐다. 

서지윤은 장롱 속에 간직하고 있던 미인도를 살펴보던 중 다른 그림이 덧대어져있음을 알게 됐다. 이에 안견의 인장까지 찍혀있는 진짜 금강산도를 발견했다.

현대신에서 서지윤과 남편 정민석의 위기에 금강산도가 얽혀있음이 밝혀지면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절대 권력이라고 할 수 있는 재벌가를 향한 서지윤의 정면돌파 선전포고는 통쾌한 한 방을 날린 셈이 됐다.

또 현대신에서 고미술 위작 조사단 라드로 송승헌이 등장해 앞으로의 행보와 과거와의 연결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14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10.5%, 수도권 1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의 10.3%에서 각각 0.2%P, 0.4%P 상승한 수치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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