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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정다은 결혼 "화창한 날씨 만큼이나 모든 것이 좋았다" 소감 전해
조우종 정다은 결혼 "화창한 날씨 만큼이나 모든 것이 좋았다" 소감 전해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3.19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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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감동스럽고 행복했답니다"

[한강타임즈] 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16일 결혼식을 올렸다.

조우종과 정다은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5년 열애 끝에 1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정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사진을 게재하며 "화창한 날씨 만큼이나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따뜻한 축하 말씀, 배려, 덕담과 그리고 평일임에도 달려와줘서 오랜만에 볼 수 있었던 얼굴들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결혼식날, 사람들로부터 행복하고 사랑하는 봉투를 많이 받는 이모를 보고 소을이도 편지를 써줬어요. 이모는 넘 감동스럽고 행복했답니다"라고 덧붙였다.

조우종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그 역할을 충실히 해야겠다는 다짐이 마음 속에 가득합니다"라고 전했다.

정다은 SNS

이어 "앞으로는 모든 일에 진실되게 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응원과 질타, 격려와 비판, 이 모두가 여러분의 분에 넘치는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더 감사하고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로 덧붙였다.

조우종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를 졸업으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해 10월 프리랜서를 선언,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 출신으로 2008년 KBS 34기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생생정보’ ‘박명수의 라디오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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