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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관내 7개 고교 교우관계망 진단 통해 집단따돌림 개선
은평구, 관내 7개 고교 교우관계망 진단 통해 집단따돌림 개선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7.03.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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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집단따돌림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작년 한 해 동안 관내 7개 고등학교 학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우관계 진단검사 결과를 23일 밝혔다.

사회연결망 분석 전문기관인 ㈜사이람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학기 초 집단따돌림 위기에 처해있던 학생 68명의 교우관계가 안정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학기 검사 때 학급 내 소외 학생들이 2학기 검사 때에는 교우들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했다.

교우관계 진단검사는 구 특화사업인 고교 학교복지사 지원사업의 효과 분석 및 사업 간 연계를 통한 성과 증대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사회 연결망 분석 기법을 활용해 집단따돌림 위험의 징후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사전적 조치를 모색할 수 있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용한 방법 중 하나이다.

교우관계 개선사례

구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시범 운영한 진단검사 결과 68명 학생들의 교우관계가 개선되는 성과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