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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단숨에 월화극 1위 차지 '탄탄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
'귓속말' 단숨에 월화극 1위 차지 '탄탄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3.30 0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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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유지

[한강타임즈] SBS 월화미니시리즈 '귓속말'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아던 '귓속말'은 지난 27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고시청률 18%, 그리고 수도권 시청률 16.1%(이하동일, 전국 13.9%)로 단숨에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귓속말’이 첫방송부터 주인공 신영주와 이동준을 중심으로 몰입도 높은 전개를 펼친 덕분에 타사의 하이라이트 협공에도 이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2회는 닐슨 미디어 리서치 조사에서 수도권 시청률 14.9%, 서울 16.8%를 TNMS 조사에서 전국 12.9%, 서울 수도권 15.3%를 기록하며 변함없이 선두를 유지했다.

SBS 월화미니시리즈 '귓속말'

첫 방송에서 드라마는 극중 경찰인 영주(이보영 분)가 살인자 누명을 쓴 아버지 신창호(강신일 분)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특히 마지막에 잘못된 판결을 내린 판사 이동준(이상윤 분)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 스토리가 숨가쁘게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2회에서는 태백의 오너 최일환의 딸이자 아내인 최수연이 김성식 기자 살인 사건에 연루됐음을 확신하고 이를 상상하는 동준의 상상씬이 그려졌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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