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더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한강타임즈]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커플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에서 아나운서 선후배로 활동한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 커플이 2년 열애 끝에 오는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소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상진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을 게재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그의 작품세계 #왜내머리카락네가닥 #깨알같은시스루표현 #올려도괜찮겠지 #귀여우니까 #아이잘한다 #칭찬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그림에는 시스루 웨딩드레스가 그려진 모습이다.
또 오상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여행 날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오상진은 "이제야 마음이 편하네요. 황교안 대행이 5.9일 대선을 확정한 뒤 그간 정말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저희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날이 5월10일 오전이었기 때문이죠"라고 전했다.
이어 "공교롭게도 부재자 투표 기간에는 한국에 있어 투표를 할 수 없고, 사전투표땐 여행중이라 도저히 일정을 맞출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라며 "그래서 저희는 고민 끝에 결국 위약금과 수수료를 내고 하루 먼저 돌아오기로 예약을 바꿨습니다"고 밝혔다.
오상진은 "저희의 이번 결정으로 미래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실 수 있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저희는 행복할 것 같습니다"라며 "허니문은 줄었지만 신혼 생활은 더 늘었습니다! 앞으로 더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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