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만남이 이뤄져서 좋다"
[한강타임즈] '시카고 타자기'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메이킹, 티저 영상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유아인은 "스타작가 한세주 역을 맡게 된 유아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유아인은 '시카고 타자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기존 캐릭터의 전형성을 벗어난 사상 초유의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임수정은 "가슴이 쿵쾅거릴 정도로 대본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할 정도의 멋진 작품이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유아인은 임수정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서로 티격태격 하면서도 따듯하게 감정을 주고받을 때도 있고, 좋은 만남이 이뤄져서 좋다"고 밝혔다.
‘시카고 타자기’ 제작진은 “첫 회부터 두 사람에 얽힌 스토리가 몰아칠 예정이다. 현재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임수정이 일방적인 애정을 보이다 앙숙으로 변모하게 된다면, 과거에서는 전혀 다른 관계가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학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4월 7일(금) 저녁 8시 tvN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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