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울어?”
[한강타임즈] 프리랜서 선언 후 MBC에 오랜만에 출연한 오상진이 눈물을 보였다.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ㄱ ㅏ 끔.... 눈물을 흘린 ㄷ ㅏ...... tonight Radio Sta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모습이다. 이날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은 프리랜서 선언 후 친정에 오랜만에 출연하 것이다.
오상진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이어 나가던 중 눈물을 뚝뚝 흘렸다. 갑작스런 그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MC들과 출연진들은 “진짜 울어?”라며 깜짝 놀랐다.
MBC에 다시 입성하게 된 오상진은 “아 저 정말 오래간만에 MBC 와서.. 항상 상암동 주변을 떠돌면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얼굴을 푹 숙이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린 채 눈물을 흘렸다.
이어 “사실은 제가 세 분처럼 행사의 신도 아니고 오랜만에 예전에 같이 일했던 동료분들 인사드리고 고향에 와서 조명 밑에서 일하는 것 자체가 감개무량...”하다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에 전국과 수도권 시청률이 지난 주 대비 모두 상승 했다. '라디오 스타' 전국 시청률은 지난 주 6.6% 였으나 이날 시청률은 7.3% 로 상승했으며 수도권에서는 지난 주 7.4%에서 8.7%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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