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기억해요. 0416"
[한강타임즈] '힘쎈여자 도봉순'이 인기리에 종영했다.
JTBC 드라마의 새 역사을 쓴 '힘쎈여자 도봉순'은 4회 만에 8.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달성함에 따라 일찌감치 포상휴가를 확정했다.
이에 출연진과 스태프는 오는 20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박보영과 박형식, 지수, 임원희, 김원해 등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힘쎈여자 도봉순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억해요. 0416"라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힘쎈여자 도봉순’은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청률 역시 마지막까지 ‘힘쎈’ 저력을 과시하며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8.95%, 수도권 기준 9.62%를 기록했다.
이날 마지막 회에서는 여성 연쇄납치사건 범인 김장현이 검거된 뒤 평화를 되찾은 도봉동과 봉순, 민혁, 국두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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