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앉아있어. 싫어도 먹어"
[한강타임즈] '빛나라 은수' 99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될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99회에서는 8년 전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범규(임채무)네 가족들이 빛나(박하나)를 싸늘하게 대했다.
이날 수현(최정원)은 만취한 상태로 빛나 때문에 가족들 앞에서 얼굴을 들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선영(이종남)도 식사 자리를 불편해하며 먼저 일어나고자 하는 빛나에게 "그냥 앉아있어. 싫어도 먹어"라고 말하는 등 싸늘한 모습을 보였다.
또 신은수(이영은)는 빛나에게 더 이상 피해자인 척 굴지 말라며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친다면 경찰서에 자수하라고 요구한다.
빛나는 은수가 무고죄로 자신을 고소할까봐 전전긍긍하며 불안해한다. 이러한 가운데 경찰이 빛나에게 증거가 있다며 경찰서로 가자고 말하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빛나라 은수'는 KBS 1TV 일일드라마로 앙숙이던 선생님과 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다.'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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