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TV화제성 3주 연속 상승으로 6위에 올랐다.
2017년도 4월 17일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의 화제성 상승이 3주 연속 이어지면서 10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다채로운 이야기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6일 방송 '아버지가 이상해' 14회에선 김영철(변한수 역)과 이준(안중희 역)의 내적 갈등과 함께 아버지가 ‘변한수’라는 친구의 신분으로 살아온 사연의 일부가 공개됐다.
이윤석(김영철 분)이 변한수라는 이름으로 살게 되었는지의 이야기가 설득력 있게 그려졌다. 불의의 사고로 친구와 생사여부가 뒤바뀌었던 그는 상황을 바로 잡으려 했으나 결국 그대로 변한수가 되어 대신 살게 된 것이다.
또 이준(안중희 역)과 정소민(변미영 역)은 복수 의지를 불태우며 한층 가까워졌지만 앞으로 폭풍처럼 불어 닥칠 일을 알 리 없는 두 사람의 모습은 더욱 짠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준과 정소민은 디테일한 연기를 통해 각자 캐릭터의 심리와 감정을 표현해낸 것은 물론 리얼한 만취연기와 속내로 웃음과 짠함을 동시에 전했다.
한편,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7년4월10일부터 4월1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41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17일에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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