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이용주 의장이 지난 15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2017 여의도 벚꽃 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마라톤TV와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모두투어와 타이완관광청, 슈퍼링크가 후원한 이날 대회는 풀,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나눠져 진행됐다.
대회 참가자 5000여 명은 여의도 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해 벚꽃이 만발한 안양천과 도림천을 지나 마포대교로 돌아오는 코스를 달렸다.
이용주 의장은 “마라톤은 격렬한 운동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기를 수 있는 운동으로, 벚꽃길을 달리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고민을 모두 떨쳐내고 목표한 코스를 무사히 완주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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