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한 인연 자랑
[한강타임즈] 29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스케치북이 낳은 금쪽같은 내 새끼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케치북에서 소개된 이후 대중에게 사랑받는 뮤지션으로 혁오 밴드가 출연해 돈독한 인연을 자랑한다.
지난 2015년 4월 24일 스케치북을 통해 방송에 첫 출연한 밴드 혁오는 독특한 의상으로 화제에 올랐다.
이날도 역시 오버사이즈 패션으로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혁오 멤버들은 “옷 사이즈가 커질수록 ‘쿨’해진다”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혁오 멤버들은 2년 전 첫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아무도 우리를 모를 때 처음으로 불러준 곳이라 고향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혁오의 마지막 무대에는 아이유가 깜짝 등장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 무대가 끝난 후 혁오의 멤버 현제는 아이유에게 “아직 번호를 모른다. 오늘 알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이유의 이번 앨범 선공개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사랑이 잘’에 함께한 오혁이 깜짝 등장했다.
93년생으로 서로 동갑내기 친구인 아이유와 오혁은 화제가 된 ‘사랑이 잘’ 커버 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해당 방송은 4월 29일 토요일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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