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어버이 은혜, 감사해孝’를 주제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를 오늘에 이르게 한 주역이자, 한 가정을 이끌어 온 부모인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자 태권도 시범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진행될 ‘제3대 서초 효도상’은 엄격한 심사와 공적사실 현장조사를 거쳐 효행자, 장한 어버이, 아름다운 가족 세 부문으로 나누어 6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어버이 은혜 감사 이벤트는 ▲어린이 합창단과 2세대 내빈들이 함께 “어버님 은혜” 노래 합창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孝 쓰기” ▲효를 주제로 한 카드섹션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 2부 행사는 가수 장계현의 사회로 연예인들의 특별공연이 진행되며, 행사장 밖에는 어버이날 기념 포토죤이 설치된다. 치매검사, 우울증 검사 등의 건강상담 코너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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