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걷다, 건강을 만나다’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는 16일 오후 1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민 걷기 활성화' 심포지엄을 연다.
시는 2012년 이후 서울시민 전체의 걷기 실천율은 증가하고 있으나 30대 이상은 급격히 감소해 이번 심포지엄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서울시민 걷기 실천율은 지난 2012년 52.1%에서 2015년 57.3%로 증가 추세에 있다.
그러나 2015년 연령별 걷기 실천율은 20대 66.5%, 30대 54.9%, 40대 53.2%, 50대 55.4%, 60대 58.9%로 20대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심포지엄은 '서울을 걷다, 건강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임동국 서울시 보행친화기획관('걷자 서울' 추진 현황과 발전방향), 박시영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걷기가 건강에 미치는 효과와 최신동향), 조정환 서울여대 교수(국내외 걷기 사업 사례와 시사점), 이소영 필로토지 대표(내 몸과의 첫 화해) 등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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