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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주민 참여형 ‘2017 국악 어울림 축제’ 열려
강남구, 주민 참여형 ‘2017 국악 어울림 축제’ 열려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7.05.19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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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1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2017 국악 어울림 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국악으로 어우르는 얼쑤~ 강남!’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일요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전통문화예술축제이다.

축제는 전통 오간색의 색다른 다섯 마당인 참여마당·놀이마당·홍보마당·체험마당·먹거리마당으로 꾸며지고, 본 행사는 국악방송 라디오와 함께하는 특집 공개방송으로 국악방송 웹 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중요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산조 병창 보유자 안숙선 명창의 혼이 담긴 판소리 공연과 대한민국 국악제 대상 수상 경력의 타악그룹 타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 유지숙의 서도민요, 강정숙의 가야금 병창, 윤명화 무용단의 전통무용이 전통예술공연으로 펼쳐지고 김효영의 생황트리오, 이희문 컴퍼니의 경기민요를 모티브로 한 융복합 공연 등이 퓨전 공연으로 연출된다.

부대행사로는 사전 개막 퍼포먼스와 널뛰기·궁중투호·전통탈 만들기·무용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청소년 백일장 등이 준비돼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멋과 흥이 넘치는 우리 전통예술 공연을 감상하고 신나는 전통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국악 어울림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우리 고유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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