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청년들의 참신하고 역량 있는 아이디어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27개 사업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8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구는 이들 프로젝트에 대해 각각 300만원에서 7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다.
이와 관련, 구는 이달 2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선정된 청년들과 ‘프로젝트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경험이 더 나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구도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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