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순천시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안전을 위해서 도심 차량속도를 주요도로는 50㎞, 이면도로는 30㎞로 낮추는 5030 운동의 정착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선진교통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14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교통 관련 전문가, 학계,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교통안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 실천 결의·선서에 이어 '속도하향 순천시민 의견', '속도 하향효과 및 도시부 설정방안', 시청 교통과 신동철 주무관의 '순천시 교통안전 추진사례' 등 지역맞춤형 교통안전 방안이 발표됐다.
순천시는 도심지역 생활도로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신대지구를 시작으로 오천지구까지 차량 통행속도를 30㎞/h로 제한하는 생활도로 개선사업을 전개하는 등 도심속도 하향정책을 정부시책에 앞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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