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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화장실서 금품 빼앗은 30대 영장
여자 화장실서 금품 빼앗은 30대 영장
  • 이성근
  • 승인 2010.05.12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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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심야시간에 여자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은 김모(36)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9월 13일 자정경 서울 영등포구 대방역 내 여자 화장실에서 장모(29.여)씨를 준비해둔 흉기로 위협해 현금 20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은 김씨의 여죄가 더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강타임즈] 이성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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