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화농성 좁쌀 여드름 피부관리· 피부가려움증· 아기와 성인 아토피 '플라스마' 치료 소개 '화제'

[김민수 기자]겨울 문턱에 들어서면서 아토피, 여드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아시스’에서 이를 치료할 수 있는 ‘플라스마(플라즈마)’ 피부 관리 법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15일 JTBC ‘TV정보쇼 오!아시스’(이하 오아시스)에서는 찬바람 부는 환절기를 맞아 피부가려움증, 피부건조증이 대표 증상인 ‘아토피’와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특별한 홈케어를 통해 개선된 사례자의 사연이 전파를 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유아 아토피 사례자는 “아기 때부터 아토피 피부염으로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심했다”며 “피도 나고 굉장히 심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철저한 식단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아토피 피부 개선하는 한편, 특별한 관리법으로 이와 함께 평소 사용하고 있다는 ‘플라스마 피부관리’를 소개, 예전의 심했던 아토피 피부염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개선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아 아토피 사례자에 이어 방송에 소개된 20대 성인 여드름 사례자는 “성인이 된 이후 얼굴에 피부 트러블이 많이 일어나서, 마스크를 써서 얼굴을 가리거나 사진을 안 찍었었다”며 대인기피증까지 겪을 정도로 힘들었던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그러나 지금은 깨끗하게 개선된 피부와 함께 다양한 홈케어와 ‘플라스마(플라즈마) 피부관리’를 비법으로 소개하며 화제가 된 것.

이에 대해 방송에 출연한 전문의는 “이온화된 기체 상태인 ‘플라스마’는 피부 침투력이 굉장히 우수해, 유해균에 침투하게 되면 활성산소에 의해서 살균력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아토피의 원인 중 하나인 ‘황색포도상구균’을 사멸하는 효과가 있어 아토피 환자들의 가려움증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 등장한 ‘플라베네’ 피부관리기는 최근 실제 사용자들의 만족스러운 후기가 잇따라 올라오며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