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최남용)는 7. 23(금) 15:15분경 해운대해수욕장 1번과 2번 망루사이에서 휴대폰을 이용해 피서를 즐기는 여성들의 특정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C씨(24세, 남)를 성폭력범죄 등에 관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 입건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C씨는 핸드폰으로 여성들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다 인근에 있던 상인에게 발각되자 상인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해변을 순찰중이던 해경구조대원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체포당시 C씨는 소지하고 있던 카메라를 파손하는 등 완강히 범행을 부인하였으나 해경은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파손된 카메라 복원을 통하여 증거를 확보, C씨를 입건, 여죄를 수사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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