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궁금한 이야기Y'를 본 누리꾼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열여섯 소녀가 보낸 구원의 신호, 왜 아무도 알지 못했나’ 편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는 지난 8월 27일 오후 4시경. 전주의 한 중학교에 다니던 현지(가명, 16세)양이 자신이 살던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하게 된 과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냈다.
이날 ‘궁금한 이야기Y'는 이른바 ‘저격글’이라는 용어가 등장하며 SNS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왕따 문제를 다뤄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속상하다”,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다”, “피해자에게 진정한 사과와 위로가 필요한 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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