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하 '신과 함께')이 관객수 350만을 돌파와 함께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신과 함께’는 전국 1883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126만 478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55만 3217명이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를 원작으로 했으며, '국가대표' '미스터고'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이정재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24일 일일관객수 126만을 기록, 누적관객수 350만까지 돌파하는 등 멈출줄 모르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일일관객수 36만 606명을 동원한 ‘강철비’가 차지했으며, 일일관객수 14만 7970명을 동원한 ‘위대한 쇼맨’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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