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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주의보, 아이들을 위한 '작은 선물'...서울영어마을관악캠프 '초청 공연'
소녀주의보, 아이들을 위한 '작은 선물'...서울영어마을관악캠프 '초청 공연'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1.18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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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걸그룹 소녀주의보의 초청공연이 아이들의 환호와 갈채 속 무사히 성료했다.

지난 9일 소녀주의보는 서울영어마을관악캠프를 방문해 겨울방학 캠프에 입소한 약 200명의 초등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초청공연을 펼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소녀주의보는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대강당에서 자신들의 데뷔곡인 ‘소녀지몽’과 함께 같은 음반에 수록된 '두근두근’을 잇따라 불러 학생들로부터 열띤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복지돌','힐링돌’로 잘 알려진 소녀주의보는 경쾌한 신스음에 맞춰 뛰어난 댄스실력을 선보이면서 관악캠프에 입소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뿌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뿌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주의보의 공연을 관람한 한 한색은 “소녀주의보의 공연을 즐겁게 관람했다”며 “소녀주의보 언니들이 가수 꿈을 이룬 것처럼 관악 영어마을에서 꿈과 추억을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정환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장은 “겨울방학 동안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를 찾아준 아이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초청공연에 흔쾌히 와준 소녀주의보에게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나눔에서 피어나는 행복한 바이러스가 지구촌 곳곳에 널리 퍼져 모두가 함께하는 날까지 노력하겠다”고 피력을 했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청소년들을 위한 100회 공연 공약을 내걸고 ‘힐링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약속했던 마지막 100회 공연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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