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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여관 방화 피의자 향해 분노 “법 개정 하고 사형 집행해야 된다”
종로 여관 방화 피의자 향해 분노 “법 개정 하고 사형 집행해야 된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1.20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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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서울 종로구 여관에 불을 내 5명을 숨지게 한 방화 피의자를 향해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20일 오전 3시께 종로5가의 서울장여관에서 불을 질러 투숙객 5명을 숨지게 한 방화 피의자 유모씨는 종로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종로 여관 방화를 수사 중인 혜화서는 21일 피의자 유씨를 다시 불러 범행을 한 구체적인 경위를 추가로 캐물을 방침이다.

종로 여관 방화 피의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술에 취해 저지른 범죄는 몇 갑절 더 엄하게 다스려야한다~! 술취해서 저지른 일이라고 제발 좀 가볍게 형 때리지 말라~!”(m2n2****) “법 개정 좀 하자 진짜 사형 집행해야 된다 이 나라는 교도소 가도 밖보다 더 잘사니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지”(sj19****) “술 취했다고 죄값이 달라지는 일은 없어야 하는데”(son****)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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