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흥행세로 200만 관객 돌파를 향하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지난 29일 694개의 스크린에서 4만 5371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199만 9144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위키드에게 잡혀간 민호(이기홍)를 구하기 위해 위키드의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한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와 러너들이 펼치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작품.
지난 5년간 전 세계적인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 영화는 시리즈 사상 역대급 스케일과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9만 4125명의 관객을 모은 ‘그것만이 내 세상’이 이름을 올렸고 261만 864명 관객을 동원한 '코코'가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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