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기자] 영화 ‘1급기밀’(감독 홍기선)이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1급기밀’은 479개의 스크린에서 1만 5993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18만 383명으로 7위를 유지했다.
'1급기밀'은 국가라는 이름으로 봉인된 내부자들의 은밀한 거래를 폭로하는 범죄 실화극이다. 1997년 국방부 조달본부 외지부 군무원의 전투기 부품 납품 비리 폭로와 2002년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외압설 폭로, 2009년 군납문제를 폭로한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사회적인 문제를 드러낸 스토리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충무로의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김상경, 김옥빈, 김무성, 최귀화, 김병철 등이 열연을 펼쳤다.
한편 '1급기밀'은 지난 24일 개봉 후 전국 극장가에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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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기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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