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게이트’ 정려원에 대해서 배우 정상훈이 전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영화 ‘게이트’의 제작보고회에서 정상훈은 극중 정려원을 짝사랑하는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정려원을 만났을 때 내 마음이 그랬다. 바비인형 같더라. 실제로 보니 너무 예쁘더라. 그래서 연기하기가 너무 쉬웠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상훈은 "장치나 메소드 연기 이런 게 필요없다. 예쁘니까 정말 마음을 뺏어보고 싶다. 이런 마음이 들더라. 그래서 영화가 잘 나왔다. 자연스럽게 몰입이 됐다"라며 "아내에게 미안하지만 그랬다"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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