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라이브’에 출연하는 배우 이광수의 출연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광수는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억대 수입을 자랑하는 2030 신흥 재벌 스타’ 1위를 차지했다.
‘명단공개’ 제작진은 “이광수가 초특급 한류 스타로 거듭나게 된 데는 ‘런닝맨’의 중화권 인기가 큰 영향을 줬다”고 전했다.
이어 “데뷔 초 광고료가 80만 원이었지만 5년 후 편당 2억 원대로 높아졌다”며 “중국에서 예능 프로그램 1순위다. 출연료는 5000만 원에서 1억 원, 광고료는 4억 원 정도다. 중국에서만 수십억원의 수입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광수는 오는 3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에서 사고뭉치 신입 경찰 염상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라이브’는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경찰들의 애환과 제복 뒤 숨겨진 인간적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노희경 작가의 극본과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배종옥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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