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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열병식’ 참석 김여정, 과거 모두가 놀랄 ‘예측불가 행동’까지?
‘북한 열병식’ 참석 김여정, 과거 모두가 놀랄 ‘예측불가 행동’까지?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2.08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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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부부장의 돌발행동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김정은은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국정운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당시 김정은은 육성연설을 통해 '인민중시, 군대중시, 청년중시'라는 3대전략을 제시했다.

열병식 김정은이 연설을 하는 도중 그의 여동생인 김여정은 주석단 뒤쪽에 세워놓은 깃발에 숨었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는 등 돌발행동을 했다.

열병식에 참석한 김여정은 주빈들에게 친근한 김정은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시 열병식에서 김정은은 ‘인민’이라는 단어가 수 십 차례 언급되며 오로지 인민만을 위한 국정운영을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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