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이 거침없는 흥행질주를 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그것만이 내 세상'은 673개의 상영관에서 2만 844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324만 9186명.
'그것만이 내 세상'은 평생 주먹 하나만 믿고 살아오다 뜻밖의 동생을 만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오다 무서운 형을 만난 진태(박정민), 닮은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형제가 한 집에서 살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의 연기파 배우 이병헌과 충무로의 떠오르는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박정민이 만나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었다. 특히 두 배우의 형제 케미스트리와 웃음과 감동을 담은 스토리, 연출력으로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며 흥행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9만 1359명의 관객을 모은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3위는 1만 7116명 관객을 모은 '코코'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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