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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구, 계속되는 폭로와 패해자 속출 '왜?'...네티즌들 "수상하네"
한명구, 계속되는 폭로와 패해자 속출 '왜?'...네티즌들 "수상하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2.24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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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연극배우 겸 교수 한명구의 성추행 폭로글이 누리꾼들의 화두에 올랐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ㅁㄱ선생님 잘 지내시죠"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자꾸만 기사가 터진 후부터 잊고 살았던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꿈에서도 성추행을 당하네요"라며 글을 게재해 한명구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한 것.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행복하지 마세요. 절대. 매일 두려워서 저처럼 악몽꾸고 지내주세요"라고 적었다.

(사진=신시컴퍼티)
(사진=신시컴퍼티)

또 "목격자도 많다"라며 그동안 한명구의 성추행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서는 "멍청했다. 더이상 안 되겠다"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연이어 터지는 폭로글에 분노하는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fhqh****"이게다뭔일이여 갑자기성추행글겁나뜨네", qwas****"피해자들증거를되고연예인들추락시키라..증거를대고 경찰협조해서 수사하면되지 이제와서 왜 갑자기 터트리는지?", pmh7****"아니근데 갑자기쥬르륵터지네"라며 의아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ere1****"피해자를 왕따만들고 놀림거리 만드는 사회때문에 감추고 살았지"라며 피해자들을 대변하기도 했다. 

한편 한명구는 현재 극동대학교 전임교수를 걸쳐 서울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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