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관련 감연관리를 소홀히 해 신생아 4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조수진 교수 등 의료진 3명이 구속됐다.
4일 서울남부지방법원 영장전담 재판부(이환승 부장판사)는 의사 2명과 간호사 1명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다.
다만, 함께 간호사 A 씨에 대해서는 “도주 우려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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