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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차산 토요한마당…주민·등산객위한 해피공연, 함께 즐기자”
광진구, “아차산 토요한마당…주민·등산객위한 해피공연, 함께 즐기자”
  • 오은서 기자
  • 승인 2018.04.04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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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제 ‘해피콘서트’ 공연팀과 함께 누린다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아차산을 찾는 시민을 위해 아차산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2018 아차산 토요한마당’상반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공연은 아차산 토요한마당 상설무대에서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어린이날 제외) 오후 1시부터 총 12회에 걸쳐 아차산을 찾는 주민과 등산객 등 1회당 약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해피콘서트’를 주제로 관객과 공연팀 모두가 즐기는 공연무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팀은 노래·악기 연주·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동아리 35개 팀의 지역사회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토요한마당 모습.
토요한마당 모습.

7일 첫 공연은 ‘리플리히청소년오케스트라’와 ‘우아미&뵈뵈오카향기’, ‘7080뭉게구름’팀이 오케스트라, 오카리나, 통기타로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 일정에는 색소폰, 오카리나, 아코디언, 팬 플루트, 하모니카 등 악기연주와 어쿠스틱, 민요 등 노래 외에 시낭송, K-pop, 전통무용 등이 준비돼 있다. 

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아차산 토요한마당 공연 참가자 대표자들에게 안전사항 등 공연단체 필수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광진구는 아차산 토요한마당 공연 외에도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 2번 출구‘ 청춘뜨락’무대에서도 4월 27일 금요일 이후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인디밴드와 청년동아리, 지역예술단체의 공연이 예정됐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아차산을 방문하는 많은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휴식을 느끼도록 마련된 공연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체들이 많이 선정된 만큼, 가족, 친구, 이웃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연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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