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험부스 및 인식개선의 장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18년 동작구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동작구장애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작구민회관에서 열린다.
구에 따르면 장애인,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기념행사와 2부 어울림 한마당 축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모범 재활 장애인과 유공 구민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각설이 타령,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경품추첨과 노래자랑 등도 함께 열려 축제의 흥을 한층 더 돋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장애인체험 부스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사진 전시전 등도 함께 열려 장애인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사회복지과로 전화문의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주일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축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리증진 및 인권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찾아가는 수화통역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사업,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소 등 장애인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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