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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속마음’ 털어 놓고 마음 치유”
강동구,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속마음’ 털어 놓고 마음 치유”
  • 오은서 기자
  • 승인 2018.04.09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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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자, 릴레이치유자로서 선순환 활동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4월 26일부터 6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10시 강동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마음 치유 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자는 13일까지 35세~65세 대상으로 남녀 구분 없이 선착순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지난 2014년도부터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를 운영해 전문가에 의한 일방적 치유가 아니라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매 교육은 마치 엄마가 차려준 것처럼 따뜻한 치유밥상을 함께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내 마음이 가장 추웠던 날’, ‘평생 한 번도 입 밖으로 꺼낼 수 없었던 상처’ 등 매회 주어지는 주제를 ‘명상과 성찰’, ‘성찰적 글쓰기’, ‘치유적 말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속마음을 털어놓고 타인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내면 상처뿐만 아니라 감정이입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아픔에도 공감하며 함께 치유하는 경험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강동구민은 강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는 ‘엄마’라는 상징적인 존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상처를 치유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수료자는 치유릴레이활동가로서 또 다른 주민을 위해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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