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청주흥덕경찰서 옥산파출소는 3일 옥산장날을 맞아 옥산시장에서 옥산농협과 함께 지역주민의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달을 나눠주며, “전화로 검찰·경찰 등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송금을 요구하는 것은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대하지 말라”고 홍보했다.
정환주 조합장은 “그동안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전 방위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 금융기관과 공동노력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근절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민 파출소장은 전화금융사기 근절과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