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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주택 방수공사하던 작업자 3명 가스흡입…생명엔 지장 없어
다세대주택 방수공사하던 작업자 3명 가스흡입…생명엔 지장 없어
  • 오은서 기자
  • 승인 2018.05.10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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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서울 강남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자 3명이 건물 바닥에서 흘러나온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강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강남구 논현동 다세대주택 공사장에서 건물 내부 바닥과 벽면 방수공사를 하던 작업자 1명이 바닥에서 새 나온 유해가스를 흡입했다. 이를 발견하고 구조하려던 작업자 2명도 함께 가스를 마셨다.

가스를 마신 3명 중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3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KBS 캡처)
(사진=KBS 캡처)

경찰은 유독가스가 노출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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